/사진제공=토스 앱 |
비바리퍼블리카의 알뜰폰 자회사 토스모바일은 29일 자정(0시) 기준 서비스 사전신청자가 15만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29일 토스모바일에 따르면 사전신청자 중 기존 이동통신사(MNO) 가입자가 약 73%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알뜰폰(MVNO) 가입자였던 사람은 27%였다.
연령별로는 20~30대가 69%로 가장 관심이 뜨거웠다. 40대는 21%로 집계됐다.
토스모바일은 오는 30일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정확한 요금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통화·문자는 무제한, 월 데이터는 적게는 7GB에서 최대 100GB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사용하지 않은 데이터를 요금제별로 최대 1만원까지 토스 포인트로 환급하는 게 특징이다. 또 모든 토스페이 가맹점에서 결제금액 10%를 돌려주는 멤버십 혜택을 준비 중이다. 24시간 고객센터, 토스 앱 내 가입 등 편의성도 장점으로 내세웠다.
한편 토스모바일 사전 신청은 토스 앱 내 홈 화면 상단 혹은 '전체' 탭에서 할 수 있다.
변휘 기자 hy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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