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2 (월)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출근길 영하권 추위, 한낮엔 7도까지 오른다…미세먼지 '보통'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JTBC

    〈자료사진=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월요일인 오늘(3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엔 춥겠으나 한낮 기온이 영상권으로 오르며 추위가 다소 풀리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의 아침 최저 기온은 새벽 6시 기준 서울 영하 3.9도, 대전 영하 4.7도, 광주 영하 3.3도, 부산 영상 0.4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 추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한파특보가 내려진 경기 북부·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경북 북동 산지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를 밑돌겠으니 건강 관리에 주의해야 합니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1∼5㎝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다만 한낮에는 영상 1도에서 7도로 영상권을 회복하며 추위가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서울 영상 3도, 대전 영상 5도, 광주 영상 6도, 부산 영상 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31일) 아침까지는 평년과 비슷한 기온이 이어지겠으나, 모레인 2월 1일부턴 다시 추워질 전망입니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장연제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