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PC 액션 MORPG '나이트 워커'가 첫 주말을 산뜻하게 출발했다.
29일 게토에서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에 따르면 출시 이후 첫 주말이 지난 나이트 워커는 PC방 점유율 순위 13위를 기록했다. 액션 장르로만 따지자면 넥슨의 던전앤파이터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유저들의 반응이 긍정적이다. 원작 최강의 군단 IP(지식재산권)에서 가장 인기 있던 캐릭터 6인을 나이트 워커에 등장시켜 향수를 자극한다는 평가를 받은 한편 커뮤니티 등에서 후기 및 플레이 공략 등 많은 공유가 이뤄지고 있다.
또한 원작의 스킬보다 스타일리시하고 개선된 빠른 속도감에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나이트 워커는 액션성을 앞세운 PC MORPG로 강렬한 타격감과 세련된 조작감을 통해 호쾌한 플레이 경험이 특징이다.
원작 '최강의 군단'과 세계관을 공유하고 악몽에 갇힌 소녀 '마야'가 세계관 속 중심 인물로 등장한다. 운명에 의해 선택받은 '워커'들은 '마야'의 목소리를 따라 종말의 위기에 빠진 세계를 구하기 위해 나서게 된다.
방대한 콘텐츠도 눈길을 모은다. 6종의 테마로 이루어진 200개의 스토리 던전이 존재하며, 스테이지마다 각기 다른 보스가 출현하여 보스별로 다른 전투 패턴을 공략하는 재미를 제공한다.
또한 캐릭터의 추가 성장과 수집욕을 자극하는 하이퀄리티 일러스트의 카드 시스템도 도입했다.
여기에 박진감 넘치는 실시간 전투와 협력 플레이를 가미한 '파티 던전'과 유저 간 긴장감 넘치는 대결 및 조작의 재미를 더한 다양한 PVP 모드 등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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