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30 (토)

이슈 게임정책과 업계 현황

게임 아이템 확률 공개 의무 법안, 국회 문체위 통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게임 내 '확률형 아이템'의 확률 정보를 게임사가 의무적으로 공개하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국회 문체위는 오늘(31일) 전체회의를 열고 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를 골자로 하는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이번 개정안엔 게임 업체가 확률형 아이템의 종류와 확률정보를 표시하도록 하고, 문체부의 시정 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2년 이하 징역이나 2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개정안에는 또, 한국 역사와 문화를 왜곡하는 게임 출시를 막기 위해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 자격으로 '역사' 분야를 추가하고, '게임 과몰입' 표현을 남긴 대신 '중독' 표현이 삭제됐습니다.

YTN 황윤태 (hwangyt264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한방'에 핫한 '이슈' 정리 [한방이슈]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