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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파키스탄 자폭테러 사망자 100명으로 늘어…"보안에 과실"(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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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자 225명에 경찰 27명 이상 숨져…국제사회도 애도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파키스탄 북서부 페샤와르에서 지난 30일(현지시간) 발생한 모스크(이슬람사원) 자살폭탄 테러 관련 사망자 수가 100명 이상으로 늘어났다고 지오뉴스 등 현지 매체와 외신이 31일 보도했다.

페샤와르 최대 의료기관인 레이디 리딩 병원 측은 이날 오후 "지금까지 시신 100구가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