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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리더의 차이는 어디에서 나오는가…'리더의 태도'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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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카시오페아 제공


코로나 팬데믹과 ESG, 근무 환경의 변화 등 대내외적으로 변화와 혁신의 시대에 리더의 핵심 자질을 조명한 책이 나왔다.

저자 문성후 올댓러닝 대표는 리더의 가장 중요한 자질은 '태도'라고 꼽았다.

리더의 태도는 단 한 번의 성공에 심취해 자만하지 않고 자신과 구성원들과 조직 전체를 더 커다란 목표로 전진하게 만들 줄 아는 목적 지향적인 리더십을 의미한다.

태도가 행동을 만들고, 행동이 자동화되면 습관이 되며, 결국 습관은 사람의 운명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리더가 행하는 작은 태도들이 쌓여 그 리더의 운명이 되고, 그 리더가 속한 조직의 운명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리더가 꼭 가져야 하는 6가지 태도로 '충직', '자존', '배려', '개방', '갈망', '단정'을 꼽았다.

성실함과 꾸준함으로 일하는 태도, 자신을 올바르게 인지하는 태도, 구성원들의 상황을 헤아릴 줄 아는 태도, 다양한 가치를 수용하며 혁신을 추구하는 태도, 늘 새로운 도전에 목말라하며 더 높은 비전을 향해 전진하는 태도, 일과 삶의 질서를 유지하는 태도라고 설명한다.

저자인 문성후 대표는 연세대 법학과를 나와 동대학원 법학 석사를 거쳐 보스턴 경영대학원 MBA, 조지타운대학 로스쿨을 졸업했다.

지난 24년간 금융감독원과 포스코, 현대차그룹 등에서 직장생활을 했고 강연, 컨설팅 등으로 리더 전문가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올댓러닝 대표이자 한국 ESG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리더의 태도'를 주제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고위공무원단후보자 강의, 삼성그룹 차세대리더 리더십 강의를 진행한 바 있으며 지난 2019년에는 IMI 전경련 국제경영원의 최우수 강연상을 수상했다.

신은서 기자(choshi@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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