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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몸 날려 오토바이 넘어뜨려'…은행 강도 붙잡은 용감한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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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은행에 흉기를 들고 침입한 강도가 현금 3700만 원을 훔쳐 달아났다 10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은행 직원과 동네 주민이 몸을 던져 강도를 막아선 건데요.

김달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은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이 흉기로 은행 직원들을 위협하며 구석으로 몰아붙입니다.

강도는 1분20초 만에 창구에서 현금을 쓸어 담고 달아납니다.

강도가 준비해 둔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나려 하자 뒤쫒아 온 직원이 몸을 날려 넘어뜨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