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4월부터 여권 없이 시내면세점서 쇼핑 가능해진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시내 면세점에서 면세품을 사려면 여권이 필수죠. 오는 4월부터는 여권 없이 휴대전화 인증만 하면 구입이 가능해집니다. 코로나 여파로 타격을 입은 면세업계를 돕기 위한 조치인데, 업계에 숨통을 틔워줄지는 의문입니다.

김지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시내면세점 화장품 코너. 한 시민이 상품을 고른 뒤 결제를 합니다.

"여권 한 번 보겠습니다"

현재는 시내면세점에서 물건을 사려면 이렇게 여권을 제시해야 하는데요, 앞으로는 여권 없이 스마트폰만 있으면 구입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