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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3 (토)

강원에너지 자회사 강원이솔루션, 경주공장 리튬 본격 투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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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강원에너지의 자회사인 강원이솔루션은 무수수산화리튬의 생산을 위하여 경주공장에 본격적으로 리튬 투입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강원이솔루션 경주공장은 2022년 11월에 강원에너지가 자체 개발한 이차전지 핵심 설비들로 전체 생산라인을 준공하였다. 해당 공장은 국내에서 무수수산화리튬 생산이 가능한 몇 안되는 공장 중 하나이다.

이번에 투입하는 수산화리튬은 총 18톤 규모로, 세계 최대규모의 리튬 제조사 제품이다. 강원이솔루션은 이 수산화리튬을 투입하여 무수수산화리튬을 생산하며, 최적 효율의 공정조건을 확보할 계획이다. 양산 품질 확인을 위해 2월 양산 샘플을 국내 양극재 고객사에 제출할 예정이고, 고객의 양산 품질 기준을 만족하면 매출로 연결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강원에너지 관계자는 "차근차근 준비해온 리튬 사업이 그 성과를 이루기 위한 막바지 단계에 이르러 자랑스럽다"며 "하루 빨리 공정 및 제품 품질을 확보하여 상반기 안에 무수수산화리튬 매출이 발생할 수 있도록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원이솔루션은 공장 가동으로 확보된 무수수산화리튬 생산 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추가 생산라인 증축을 진행하고 있어, 상반기 첫 소재 매출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최대 무수수산화리튬 생산능력(CAPA)인 월 1500톤의 수주 물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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