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美 "한미훈련은 도발 아냐…北 편한 시간·장소서 대화 의향"(종합2보)

댓글 2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백악관, '연합훈련 비난' 北 담화에 "과거와 같은 통상 훈련" 반박

"대북 적대 의도 없고 진지하고 지속적 외교 추구" 기조 유지

"유엔 대북제재 결의 완전 이행…동맹·파트너와의 협력 지속"



(워싱턴·서울=연합뉴스) 이상헌 황철환 김동호 기자 = 미국 백악관은 2일(현지시간) 북한의 한미연합훈련 비판에 대해 "우리는 역내 파트너들과의 연합훈련이 북한에 대한 일종의 도발이 된다는 생각을 거부한다"고 말했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이날 연합뉴스 서면질의에 "이런 연합훈련은 과거 연습과 전적으로 일치하는 통상적인 훈련"이라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