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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가 강세다. 지난해 연매출 5조6403억 원, 영업이익 6189억 원 등 호실적을 기록하면서다.

6일 오전 9시 53분 현재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5.38% 오른 14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2021년 매출 1조 원을 돌파한 에코프로는 1년 만에 5조 원을 넘기며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에코프로는 앞으로 국내 CAM8, CAM9을 비롯해 유럽, 북미 등 해외 공장 건설 등 국내외 투자를 본격화해, 이차전지 양극 소재 분야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장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올해 연결 실적 전망을 매출액 8조9000억 원, 영업이익 7124억 원으로 기존보다 30% 상향 조정한다”면서 목표주가도 17만 원으로 기존에서 6% 높였다.

[이투데이/박상인 기자 (si202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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