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이슈 취업과 일자리

BBQ "상반기 신입 채용, 2주만에 2500여명 지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 제너시스BBQ는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지원자가 2주만에 2500여명이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BBQ 측은 "단기간내 많은 지원자가 몰린 것은 창사이래 처음"이라며 "대졸 초임 연봉 파격 인상 선언 이후 진행된 첫 공채로 취업 준비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BBQ는 지난달 초까지 BBQ 채용 사이트 및 사람인, 잡코리아 등 구직 사이트를 통해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에 나섰다.

이번 신입사원 모집 부문은 △운영(Supervisor) △영업(Franchise Consultant) △마케팅 △전략기획 △정보전략 △연구개발 △직영점장·매니저 총 7개 분야였다. 그 중 운영 및 영업 현장 직군에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렸고, 마케팅 부문 지원자가 그 뒤를 이었다.

신입사원 지원자 중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인공지능(AI) 역량검사로 진행되는 1차 면접과 최종 면접이 진행된다. 이후 최종 합격자는 치킨대학에서 교육 및 연수 과정을 거친 후 지원 부서에 배치, 본격적 업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윤홍근 BBQ 회장은 "예상보다 많은 지원자가 몰린 이유는 BBQ가 이제는 단순 치킨 프랜차이즈에서 벗어나 전 세계시장에서 한식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인정받고, 안정적으로 성장해가는 글로벌 외식 기업임을 알아봐 주신 덕"이라며 "입사이후에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해당 직무에서 우수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투데이

윤홍근 BBQ 회장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