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뿌연 대전 도심 |
(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8일 대전, 세종, 충남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충남권 북부를 중심으로 오전까지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대전 -3.0도, 세종 -2.9도, 천안 -4.8도, 홍성 -4.3도, 보령 -2.5도, 부여 -4.8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평년보다 높은 6∼10도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10~15도 이상 크게 날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나쁨' 수준이다.
이날 오전까지 아산 등 충남권 북부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낀 곳이 있으며,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5km 미만의 엷은 안개(박무)가 낀 곳이 많겠다.
안개로 인한 가시거리는 이날 오전 5시 40분 기준 아산 190m, 홍성 죽도 1천200m, 연무(논산) 1천400m, 세종 고운 1천700m, 천안 1천900m, 서산 2천300m, 대전 2천600m 등이다.
안개가 끼는 지역을 중심으로 노면이 습한 가운데,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도로에 살얼음이 생기는 곳도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대전기상청 관계자는 "서해대교 등 서해안에 인접한 지역과 골짜기에서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추돌사고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coolee@yna.co.kr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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