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사망자 2만명 넘어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대한민국 긴급구호대가 9일(현지시각) 튀르키예 하타이 안타키아 고등학교 등지에서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소방청 제공) 2023.02.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대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2만명을 넘어섰다고 9일(현지시간) 외신들이 보도했다.

가디언, AFP통신 등에 따르면 튀르키예 재난관리국(AFAD)은 이날 튀르키예에서 지진으로 인한 현재 사망자 수가 1만7134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시리아에선 사망자 수가 최소 3167명으로 늘었다.

또한 시리아와 튀르키예에서 총 부상자수는 최소 7만5592명으로 증가했다.

한편 튀르키예는 10개 주를 강타한 지진으로 인해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튀르키예 대학들의 문을 열지 않기로 했다.

튀르키예 고등교육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다른 지역 학교에 다니는 지진 피해 지역 학생들이 재해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거나 수색 구조 활동에 참여 중일 수 있기 때문에 학업에 집중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