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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0 (금)

    '편의점 점주 강도 살해' 30대 남성, 도주 이틀 만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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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의점 업주를 살해한 뒤, 차고 있던 위치추적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한 30대 남성이 도주 이틀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오늘(10일) 새벽 6시 반쯤 경기도 부천에 있는 한 모텔에서 32살 권 모 씨를 강도살인 혐의로 붙잡았습니다.

    검거 당시 권 씨는 별다른 저항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권 씨는 그제 밤 10시 50분쯤 인천시 계양구에 있는 한 편의점에서 33살 업주 A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권 씨는 범행 뒤 계산대에 있던 현금을 챙겨 편의점을 떠났고, 근처 아파트 단지에서 차고 있던 전자발찌를 훼손한 뒤 택시를 타고 달아났습니다.

    권 씨는 지난 2007년부터 금은방과 편의점, 중고 명품 판매점 등에서 여러 차례 강도 범행을 저질러 왔습니다.

    이에 법원도 권 씨의 재범이 우려된다며 전자발찌 10년 부착 명령을 내린 상태였습니다.

    CCTV 동선 추적과 탐문 수사를 통해 권 씨를 붙잡은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추가 범행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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