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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대장동 의혹' 이재명 2차 출석…李 "배임 증거 더 안나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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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만에 배임·부패방지법 등 혐의 피의자로 재출석

"유검무죄 무검유죄…민생에 무심한 정권, 정적 죽이기 칼춤" 비판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조다운 기자 = 위례 신도시·대장동 개발사업의 최종 결재권자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13일만에 다시 출석했다.

이날 오전 11시22분께 검찰청사 동문에 도착한 이 대표는 이동하는 차 안에서 운집한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며 청사로 이동했다. 검찰이 요청한 9시30분보다 1시간50분가량 늦은 시각으로, 차량 정체로 예고했던 11시보다도 더 늦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