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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대장동 배임에 천화동인1호 의혹까지…李 2차조사 쟁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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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공단 공원화' 공약 위해 민관유착 의심…李 "공익 환수사업"

지분 약정 의혹·불법선거자금 인지 여부도 조사대상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서울중앙지검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2차 소환조사는 위례·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사건 개입 여부와 대장동 지분 약정 의혹을 규명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이 대표는 10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면서 "검찰에 조종되는 궁박한 처지에 빠진 이들의 번복된 진술 말고 대체 증거 하나 찾아낸 게 있느냐"며 "검사 독재 정권에 결연히 맞서겠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