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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사망자 2만8천명 넘어…"두배로 늘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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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배고픔 속 생존자들 약탈 위험에도 노출

7개월 아기, 13세 소녀 등 '기적 생환' 소식도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덮친 강진의 사망자가 2만8천 명을 넘어선 가운데 사망자 수가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날 수 있다는 유엔의 관측이 제기됐다고 12일(현지시간) AFP·AP 통신과 영국 일간지 가디언 등이 보도했다.

튀르키예 당국과 시리아 인권단체 등의 집계에 따르면 지진 발생 엿새째인 이날 양국의 지진 사망자는 2만8천 명을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