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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이슈 취업과 일자리

씨티은행, 특성화고 학생 대상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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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JA 샤이닝 퓨처 프로그램' 후원 협약 체결

후원금 3억2000만원 전달

아시아투데이

14일 서울 종로구 씨티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씨티-JA 샤이닝 퓨처 프로그램' 후원 협약식에서 유명순 씨티은행장(왼쪽)이 이은형 제이에이 코리아 회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 제공=씨티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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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조은국 기자 =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4일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 본점에서 제이에이 코리아와 '씨티-JA 샤이닝 퓨처(Shining Future) 프로그램' 후원 협약식을 열고, 씨티재단 후원금 약 3억2000만원(미화 25만 달러)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씨티은행은 2015년부터 국제 비영리 청소년 교육 전문기관인 제이에이 코리아와 함께 취업을 앞둔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씨티은행 임직원들은 프로그램에 참여해 취업 특강과 멘토링 활동으로 취업 준비 청년들의 진로를 돕는다. 또 자기소개서 첨삭 지도와 직무별 모의 면접 등 취업 준비에 필요한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다.

2020년부터는 IT 비전공 여대생의 진로취업 및 경력개발을 위한 정보통신기술 교육과 소외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제금융 및 진로 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챗GPT 등 IT역량 강화에 필요한 특강과 AI 면접 등 채용시장의 변화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유명순 은행장은 "핀테크, 빅테이터, 인공지능 등 혁신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금융을 포함한 다양한 영역에서 필요한 인재상이 변하고 있다"며 "글로벌 디지털 금융 시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씨티은행 실무자들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역량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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