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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1 (일)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대전·충남 비 그친 뒤 쌀쌀…충남 서북부 초미세먼지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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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희뿌연 대전 도심
    지난 7일 오전 대전 도심이 미세먼지와 안개로 뿌연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일요일인 19일 대전·세종·충남에는 오전까지 비가 내리다 낮부터 개겠다.

    충남 서부와 북부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 중이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중 대전·세종·충남에 1㎜ 안팎의 비가 올 것으로 예보했다. 일부 고지대에는 비와 눈이 섞여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점차 낮아져 낮 최고기온이 4∼8도에 머물겠다.

    충남 서해안과 고지대에는 초속 8∼12m의 강한 바람도 불겠다.

    한편 충남 보령·서산·서천·홍성·예산·태안·천안·아산·당진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공기 중에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노인·어린이·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건강한 성인도 되도록 실외활동 시간을 줄이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쓰는 게 좋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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