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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청 전경.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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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저소득계층의 생계부담 완화를 위해 난방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특별지원대책을 마련, 기초생활보장수급자 5558명에게 10만원씩 지원한다.
시는 에너지 가격 급등, 한파 등 사안의 시급성을 고려해 22일까지 지급할 방침이며 수급자 가구별 계좌로 입금하거나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최원철 시장은 “지원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 안내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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