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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금융정보를 제공하는 '하나금융세미나'를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23일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는 SKT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를 통해 진행한다. 이는 지난해 7월 하나금융그룹이 SK텔레콤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에 따른 협력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매월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하는 '하나금융세미나'는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졌던 금융에 좀 더 친숙해질 수 있도록 소비자들이 관심 있어 하는 다양한 주제를 매 달 새롭게 선정하여 진행한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에서 연구위원이 직접 나와 쉽고 재미있는 설명을 통해 금융지식을 전달하며, 세미나에 참여하는 손님들은 MC 아바타의 진행에 따라 실시간 채팅창을 통해 직접 질문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세미나에 끝까지 참여한 손님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상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세미나는 23일 오후 4시 '센트럴파크 랜드'에서 진행되는 1회차 방송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1회차 방송은 '위스키, 먹지 말고 투자 하세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데, 특히 최근 '오픈런'을 할 정도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유명 위스키가 단순 식음료를 넘어 투자가치가 있는 지도 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쉽고 간편하게 메타버스 공간에서 금융을 경험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금융을 넘어 더욱 다양한 콘텐츠로 범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프랜드'는 SK텔레콤이 2021년 7월 처음 선보인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기존 메타버스 플랫폼이 '체험'에 집중했던 것과 달리 '모임'에 특화했다. 사용자는 '이프랜드'에서의 아바타를 통해 다양한 컨셉의 가상공간인 '랜드'에 모여 페스티벌, 강연회, 토론 등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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