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회 의원간담회 모습. (계룡시의회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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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의회는 21일 의장실에서 의원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계룡시 일자리 종합지원센터 운영 및 추진계획, 한파대비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계획 등 7건의 시정 현안설명과 계룡 효성택시 운영 및 이용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의회사무과 소관 의원 협의사항 등 16개 안건을 놓고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의원들은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과 관련, 최근 유례없는 한파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난방비 부담이 커져 경제적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신속한 지원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차질 없는 지원을 당부했다.

김범규 의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각 현안사업과 조례개정 등에 있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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