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9 (화)

    이슈 공공요금 인상 파장

    [광주소식] 남구, 임차 소상공인 1만 330명 난방비 지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남구는 열요금 급등에 따라 임차 소상공인 1만 330명을 대상으로 난방비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남구는 오는 4월 28일까지 부가세를 포함해 연 매출 2억원 미만의 임차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난방비를 1차례 지원한다.

    다만 사업장이 자신의 소유이거나 폐업 또는 다른 지역으로 이전한 업체, 유흥·사행성 업종, 법인·단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업종에 따라 10만~30만 원이다.

    특히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숙박업과 목욕업, 화훼재배업의 경우 30만 원을 지원받는다.

    신청은 동행정복지센터와 남구 경제정책과를 찾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남구는 난방비 특별지원을 위해 구비 10억 4700만 원을 들인다.

    ◇ 남구, 구립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광주 남구는 구립도서관 3곳에서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문화정보도서관에선 영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5~7세 어린이를 위한 영어동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문해력 교실, 성인을 위한 영어동화·캘리그라피·그림책 수업이 열린다.

    푸른길도서관은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사고력, 요리교실 등이 열린다.

    청소년 도서관에선 역사미술, 독서토론 등 7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각 도서관별 모집 인원과 접수 시기는 프로그램 마다 다르다. 자세한 내용은 남구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