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 유실 |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가 수돗물 대량 유실 사고 보름 만에 물 절약 홍보를 재개했다.
광주시는 27일 오후 "동복댐 저수율 21.46%"라는 내용의 안전 안내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이어 "물 절약 동참에도 불구하고 이번 정수장 사고로 불편을 드려 죄송하며 수압 조정 등 물 절약 실천으로 가뭄을 극복합시다"라고 덧붙여 겸연쩍은 모습을 보였다.
광주시는 매일 오전 동복댐 저수율과 함께 물 절약을 호소하는 문구를 담아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다가 지난 12일부터 중단했다.
정수장 밸브 고장으로 5만7천여t 수돗물이 유실되고 2만8천576세대에 한때 물 공급이 끊긴 날이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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