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과 EU 정상 |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영국과 EU가 27일(현지시간) 북아일랜드 무역에 관한 브렉시트 후속 협상에서 합의했다고 로이터와 BBC 등이 영국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서 보도했다.
양측은 북아일랜드에 관한 브렉시트 협약(Northern Ireland Protocol)을 둘러싼 갈등을 풀기 위한 협상을 해왔다.
리시 수낵 영국 총리와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은 이날 영국 윈저에서 만나 회담을 했다.
수낵 총리는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과 공동 기자회견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낵 총리는 하원에서 관련 연설을 하고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윈저성에서 찰스 3세 국왕을 면담하며 북아일랜드 협약에 관해 상의할 것으로 보인다.
북아일랜드 협약 새 합의는 영국 본토와 북아일랜드간 교역에서 장벽을 낮추고 EU 법 적용시 북아일랜드가 목소리를 낼 수 있게 하는 내용일 것으로 알려졌다.
merci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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