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디자이너 /사진=김현정디자이너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8년 동안 아동과 청소년을 상대로 성착취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혐의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5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상남도 진해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 착취물 제작·배포) 혐의로 A(27)씨를 구속송치 했다.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자는 총 7명이다.
A씨는 2015년부터 2022년 12월까지 트위터를 통해 성착취 목적의 대화·성착취물 영상을 제작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해 6월에는 피해자 중 한명인 B씨가 만남을 피한다는 이유로 나체사진 3장을 익명의 블로그에 게시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피해자 1명의 신고로 수사에 착수해 압수수색으로 증거를 확보하고 추가 피해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