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8 (목)

이슈 넷플릭스 세상 속으로

'더 글로리'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세계 1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38개국에서 가장 많이 시청

지난 10일 파트 2가 공개된 드라마 '더 글로리'가 넷플릭스 최고 인기 프로그램으로 우뚝 섰다. 14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전날 '너의 모든 것'을 제치고 TV 프로그램 부문 세계 1위를 기록했다. 사흘 만에 이룬 성과다. 공개 직후 3위에 오르더니 매일 한 계단씩 올라섰다.

아시아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플릭스 패트롤은 플랫폼마다 부문별로 24시간 시청 시간을 측정해 전날 시청 순위를 발표한다. '더 글로리'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일본, 필리핀, 브라질, 칠레,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베트남 등 서른여덟 나라에서 가장 많이 시청됐다. 프랑스와 인도에선 두 번째, 미국·영국·독일에선 세 번째로 많이 재생됐다.

'더 글로리'는 학창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문동은의 처절한 복수를 다룬 작품이다. 김은숙 작가가 대본을 쓰고 송혜교·이도현·임지연·염혜란·박성훈·정성일·김히어라·차주영·김건우·정지소 등이 출연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