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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법의 심판대 오른 MB

김기현, 오늘 이재명·MB 예방해 당선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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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3일 국회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면담에 앞서 환하게 웃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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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5일 당선 인사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전직 대통령 이명박(MB)씨를 만난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민주당 대표 회의실을 찾아 이 대표를 예방한다.

김 대표는 이 대표에게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K-칩스법) 등 주요 법안 처리에 대한 협조를 구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표는 전날 기자들에게 이 대표와의 만남에 대해 “정무적 현안 때문에 정쟁 요소가 있는 것들은 다소 후순위로 하더라도, 적어도 민생 관련 현안은 최우선으로 챙기자는 말씀을 드리려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에는 이씨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을 찾는다. 김 대표는 당권주자였던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에도 이씨의 자택을 찾고 면담한 바 있다.

유설희 기자 sorr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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