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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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줄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최근 2일간 1만 명 이상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1,89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3,066만2,229명으로 늘었다.
전날(1만1,401명)과 비교하면 498명 증가했고 1주일 전인 지난 8일(1만2,791명)에 비해서는 892명 적다. 수요일 0시 기준 집계로는 지난해 6월 22일(8,974명) 이후 38주 만에 최소다.
위중증 환자는 147명으로 전날보다 5명 감소했다. 사망자는 1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4,131명으로 늘었다. 누적 치명률은 0.11%가 유지됐다.
류호 기자 h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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