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 집계 결과
누적 3069만명
지난 9일 지하철 서울역 개찰구에 표시된 현행 마스크 착용 안내문. /제공=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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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금민 기자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25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3069만223명으로 기록됐다.
이날 신규 코로나 확진자 규모는 전날(9065명)에 비하면 194명 많다. 그러나 토요일 기준으로는 지난해 6월 25일(6778명) 이후 약 9개월 새 가장 적은 수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16명,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9243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2637명, 서울 1927명, 경북 480명, 인천 473명, 경남 416명, 대구 389명, 전북 379명, 부산 354명, 대전 325명, 충남 309명, 충북 303명, 광주 285명, 전남 284명, 강원 251명, 제주 222명, 울산 110명, 세종 109명, 검역 6명이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29명으로 전날(140명)보다 11명 줄었다. 전날 사망자는 4명으로 직전일보다 3명 적다. 누적 사망자는 3만4159명, 누적 치명률은 0.11%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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