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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 24일 경찰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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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씨(37·본명 엄홍식)가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해 오는 24일 경찰에 출석 조사를 받는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이번주 금요일인 24일 마약류관리법(향정 등) 위반 혐의를 받는 유씨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국가과학수사연구원이 감정한 결과 유씨의 모발 등에서 프로포폴·대마·코카인·케타민 등 4종의 마약류 성분이 검출됐다.

경찰은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유씨가 프로포폴 등을 처방받은 성형외과 등 병·의원 여러 곳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유씨의 주거지 등을 수색해 증거물을 확보했다. 이어 의사와 유씨의 매니저, 지인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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