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이번주 금요일인 24일 마약류관리법(향정 등) 위반 혐의를 받는 유씨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국가과학수사연구원이 감정한 결과 유씨의 모발 등에서 프로포폴·대마·코카인·케타민 등 4종의 마약류 성분이 검출됐다.
경찰은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유씨가 프로포폴 등을 처방받은 성형외과 등 병·의원 여러 곳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유씨의 주거지 등을 수색해 증거물을 확보했다. 이어 의사와 유씨의 매니저, 지인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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