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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이재명 '대장동 배임' 법원으로…쟁점은 '이익과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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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공단 공원화·서판교 터널 '이익이냐 비용이냐' 쟁점 될듯

'공사 확정수익' 두고도 시각차…판결 의원직 영향도 관심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검찰이 22일 대장동 개발사업에 따른 이익을 민간 업자들에게 몰아준 총책임자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지목해 재판에 넘기면서 법원에서 치열한 공방이 벌어질 전망이다.

이 대표는 이미 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 재판을 받고 있고 측근의 정치자금 수수 의혹도 있으나 핵심 혐의는 이번 기소에 대부분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 '민간 업자들에게 막대한 이익' vs. '민간이익 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