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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대선판 뒤흔든 대장동…李 기소까지 '우여곡절 53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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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국면서 전담수사팀 출범…'윗선' 닿지 못하고 수사 마무리

정권 교체 후 '폭로전'으로 반전…李 소환에 구속영장 청구까지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2021년 9월 물 위로 드러난 '대장동 사건'은 지난 대선 내내 판도를 뒤흔든 초대형 변수였다.

검찰은 2021년 9월 29일 대장동 의혹 전담수사팀을 꾸려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한 이후 539일만인 22일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후보였던 이재명 대표를 기소하면서 비로소 '고지'에 올랐다.

◇ 대선 국면서 의혹 부상…전담수사팀, '대장동팀' 기소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