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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공항 막히고 관광명소 문 닫고...프랑스 시위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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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랑스 정부의 연금 개혁을 반대하는 시위가 갈수록 격화하고 있습니다.

공항이 막히고 관광명소가 문을 닫는 등 격렬한 시위가 벌어졌는데, 마크롱 대통령은 연말까지 연금개혁을 끝내겠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김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희뿌연 연기가 도심을 뒤덮고 거리 곳곳에서 시뻘건 화염이 치솟기도 합니다.

프랑스 전역에서 정부의 연금개혁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또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