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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몬테네그로, 권도형 30일 구금 연장…'신병 확보'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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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이후 해외로 도주했던 권도형 대표, 그제(23일) 동유럽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됐지만 우리나라 검찰의 손에 넘겨질지 미국 검찰에게 넘겨질지는 몬테네그로 당국의 결정에 달려 있습니다. 현지 법원은 일단 권 대표의 구금부터 30일 연장했습니다.

첫 소식, 박사라 기자입니다.

[기자]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수갑을 찬 채 경찰관들에게 이끌려 몬테네그로 고등법원으로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