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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사흘간 방치돼 숨진 2살 아기‥옆에는 김에 싼 밥 한 공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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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지난달 20대 엄마가 두 살 난 아이를 사흘 동안 집에 혼자 방치해 숨지게 한 사건, 기억하실 텐데요.

공소장을 입수해서 확인해봤더니, 이 엄마는 지난 1년 동안 수십 차례나 아기를 혼자 두고 집을 비웠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장슬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지난달 2일 새벽.

두 살배기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