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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한국안전진흥협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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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안전진흥협회(회장 김동춘)가 27일 오전 10시부터 제61회 진해군항제가 열리고 있는 경남 창원시 진해경화역 부근에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는 한국안전진흥협회 회원과 경남도민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경남도민의 안전의식 환기와 다중운집 행사 주최자 측의 지속적이고 책임 있는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안전정보 부채 등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한국안전진흥협회는 지속적인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경남도청과 협업해 다중운집 행사에 대한 캠페인 및 임시 시설물 점검을 기점으로 지속적인 안전문화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춘 회장은 "서류와 구호 등 일회성 안전이 아니라 도민이 다수 모이는 축제에서 압사 사고 등의 안전사고 예방이 필요하다"며 "체계적인 축제 안전 관리 계획서 검토와 임시 시설물 점검을 통해 불의의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것을 한국안전진흥협회가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안전진흥협회는 지난 2010년 3월 창립돼 안전 관련 자격증 교육 등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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