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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지난주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앞주 대비 17%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주(3월 19~25일)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229명(1일 평균 318명)으로, 앞주(3월 12~18일)의 2690명(1일 평균 384명) 대비 17.1%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10~19세가 전체 확진자의 16.2%로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60세 이상 고령층 확진자는 전체의 29.2%를 차지했다.
지난주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는 633명(재감염률은 28.4%)이며, 전체 누적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는 7만9594명(재감염률 4.4%)이다.
지난주 사망자는 2명이며, 위중증환자는 일 평균 4.9명이다. 감염재생산지수는 지난주 평균 '0.9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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