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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내일 날씨] 낮 최고 20도 넘어 '포근'…미세먼지는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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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반팔 입을 날씨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서울 낮 기온이 22도를 기록하며 초여름 날씨를 보인 10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반팔을 입은 관광객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3.3.10 hwayoung7@yna.co.kr/2023-03-10 14:33:19/ <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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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30일은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으나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0~13도, 낮 최고기온은 16~25도로 예보됐다.

또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울러 대기가 매우 건조해 화재에도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대전·세종·충남·전북은 '나쁨' 수준이 전망된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충북은 오전 한때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남해 0.5~1.0m로 예측된다.

아주경제=홍승완 기자 veryho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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