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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재산공개] 신경호 강원교육감 3억7173만원…반년 새 재산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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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치하락·선거펀드 상환으로 예금↓

뉴스1

신경호 강원도교육감.(뉴스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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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윤왕근 기자 =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의 재산이 6개월 새 절반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3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랑 신고내역'에 따르면 신 교육감의 재산은 3억7173만원으로 지난해 9월(8억2241만원)보다 4억5068만원(약 5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신 교육감 본인 소유의 부동산 가액변동과 선거펀드 상환 등으로 인해 예금 보유량이 줄면서 총 신고액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신 교육감은 지난해 춘천 퇴계동 소재 복합건물 4억5765만원을 신고했으나 건물가액 변동으로 재산정되면서 8492만원 감소한 3억7273만원을 신고했다.

예금의 경우 지난해 본인과 배우자 포함 5억8448만원을 신고했지만, 올해의 경우 약 3억7076만원이 줄어든 2억1372만원을 신고했다. 이는 선거펀드 상환 등의 이유다.

채무는 본인 건물임대 채무 1억500만원 등 배우자 포함 2억2500만원이 신고됐다.

차량은 2011년식 그랜저(3000cc)가 신고됐다.

자녀는 독립생계 유지를 이유로 재산내역이 고지되지 않았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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