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지난 2월 엄홍길휴먼재단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3’ 사회책임경영 부문에 선정됐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방 공기업 등 400여 개 단체를 회원으로 하는 공익법인이다. 상호부조 이념에 따라 특별재난지역에 재정을 지원하는 등 지방재정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해 대규모 산불·집중호우·태풍 등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18개 지자체에 총 10억7000만원을 지원해 지역민 구호활동과 물품 지원, 피해시설 복구사업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안전 강화를 위한 지원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공유재산 관리를 통한 주민의 쉼터 제공 ^지역 일자리 창출 기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는 해외로 활동 범위를 넓혔다. 지난 2월 튀르키예·시리아 긴급구호에 2000만원을 기부하고, 엄홍길휴먼재단에는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 네팔의 학생들에게 교복·가방 등을 지원했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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