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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재산공개] 전국 시도교육감 평균 18억…1위는 강은희 12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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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전국 16개 시도교육감의 평균 재산은 18억4218만원7000원으로 조사됐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125억7618만9000원을 신고해 시도교육감 가운데 재산 순위 1위를 기록했다.

3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3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전국 16개 시도교육감들의 재산 신고액 평균은 18억4218만7000원이다. 지난해(14억2115만원8000원)보다 4억2102만9000원 늘었다. 울산의 경우 지난해 12월 노옥희 울산교육감의 별세로 공석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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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2020.11.25 yooks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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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의 재산은 125억7618만9000원으로 지난해 86억1906만원보다 39억5712만9000원 늘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46억9516만8000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17억9613만1000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15억604만6000원,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14억8293만1000원,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14억3255만5000원 순이었다.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은 12억3966만6000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10억8698만9000원,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10억2842만3000원,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9억6712만1000원,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9억4272만원을 신고했다.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은 마이너스 5억6598만8000원으로 가장 적은 재산을 신고했다. 서거석 전북도교육감은 마이너스 5922만 7000원을 신고했다.

sona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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