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지난해 12월 수년간 표류해온 환경사업소 입지 선정 문제를 해결하며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해 7월 환경사업소 입지 선정을 위한 민관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주민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선진하수처리시설 견학을 추진했다. 또한 하수처리시설은 전면 지하화하고, 상부는 공원과 체육·문화시설 등 시민을 위한 편의시설을 건설해 지역의 랜드마크를 조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하며 시민의 이해와 합의를 끌어냈다.
과천시 환경사업소 입지 선정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한 신계용 과천시장. |
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park.jiwon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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