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3’ 교육경영 부문에 선정됐다.
UNIST는 과학기술 인재 교육을 새로운 모델로 제시, 학사 1학년부터 과학기술분야의 최신 토픽을 접할 수 있는 ‘One-day Lecture Series’와 스스로 연구할 수 있는 ‘연구동아리’ 활동, 장기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클레리베이트가 발표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 연구자’에서 UNIST 소속 연구자 10명이 선정됐다. 이는 국내 대학 중 가장 많은 규모다.
탁월한 연구 기반의 창업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게놈 기술 기반의 1호 교원 창업기업 ‘클리노믹스’가 2020년 12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지난 2022년 12월에는 교원 창업기업인 ‘리센스메디컬’이 5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울산과학기술원은 과학계의 교육혁신을 이끌며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
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park.jiwon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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