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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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최현만 기자 =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24억5478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30일 관보에 공개한 '2023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김 이사장은 지난해 본인과 가족의 재산으로 24억5478만원을 신고했다.

김 이사장이 2022년 9월 취임할 당시 신고한 20억1331만원보다 약 22%(4억4148만원) 늘었다.

특히 본인과 배우자의 아파트, 오피스텔 등의 가격이 총 11억8700만원에서 17억2200만원으로 크게 오른 영향이 컸다.

토지는 71만원에서 78만원으로 올랐다.

증권의 경우 기존에 보유하지 않았으나 1억838만원 가치의 금융채가 생겼다.

다만 예금은 8억408만원에서 6억473만원으로 감소했다.

자동차의 경우도 가치가 2151만원에서 1889만원으로 줄었다.

chm646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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