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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국제뉴스) 김석태 기자 = 기상청은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대전시와 세종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며 "서해중부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매우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 했다.
이와 함께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대전시와 세종시는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야외 활동(산행, 캠핑 등) 시 화기사용 및 불씨 관리 주의, 쓰레기 소각과 논밭 태우기 금지하기 바란다.
특히 내일(31일)까지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0~4도)과 비슷하겠고, 충남권내륙을 중심으로 1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에서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낮 기온은 모레(31일)까지 점차 오르면서 2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아 4월 하순에서 5월 중순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고,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20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또 오늘(30일) 아침최저기온은 대전시 5도, 세종시 4도, 홍성 2도 등 0~5도, 낮최고기온은 대전시 24도, 세종시 23도, 홍성 23도 등 19~24도가 되겠다.
이 밖에도 내일(31일) 아침최저기온은 대전 5도, 세종 4도, 홍성 3도 등 1~5도, 낮최고기온은 대전 25도, 세종 24도, 홍성 24도 등 21~25도가 되겠다.
그리고 서해상의 바다 안개가 유입되고,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오늘(30일) 오전(10시) 사이에 충남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서도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해안과 인접한 교량(서해대교 등)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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