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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뉴스1) 김현 특파원 = 미 국무부는 29일(현지시간) 북한이 언론인 등을 가장해 미국의 핵안보 정책 등에 대한 정보 수집을 시도하고 있는 데 대해 경계하고 있는 사안이라고 밝혔다.
베단트 파텔 미 국무부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저는 그러한 평가를 확인할 수 있는 위치에 있지 않다"면서도 "일반적으로 말할 수 있는 것은 북한은 많은 불안정을 초래하고 악의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이는 북한이 최근 불안전한 미사일 시험발사처럼 그들 스스로 명백히 드러냈다고 파텔 수석부대변인은 지적했다.
그는 "우리는 그것을 계속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에 경계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이자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인 맨디언트는 지난 28일 보고서를 통해 북한의 해커들이 미국의소리(VOA)와 뉴욕타임스(NYT) 등 언론인과 학계 인사 등으로 가장해 미 정부의 핵안보 정책에 대한 정보수집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gayunlov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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