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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노조 탄압'으로 청문회 선 스타벅스 창업자 "직원이 최우선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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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적인 커피 체인인 스타벅스 창업자가 노조 탄압 의혹으로 미 의회 청문회에 불려 나왔습니다.

노조 결성을 집요하게 방해했다는 민주당 의원들의 질타에도 스타벅스 창업자는 부당 노동행위는 없었다고 부인했습니다.

워싱턴 권준기 특파원입니다.

[기자]
사회주의자를 자처하는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은 청문회 시작부터 스타벅스 창업자를 몰아붙였습니다

노조 결성을 방해하기 위해 직원을 해고하고 징계하는 등 부당 노동행위를 일삼았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