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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0 (토)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일교차 20도 이상…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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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

    지난 29일 종로 일대가 미세먼지로 뿌연 모습.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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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목요일인 30일은 일교차가 20도 가까이 벌어져 옷차림에 신경써야 한다. 수도권은 며칠째 미세먼지가 나쁨 농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5시 기온은 서울 7.1도, 인천 6.2도, 수원 3.0도, 춘천 2.4도, 강릉 15.5도, 청주 6.9도, 대전 5.6도, 전주 6.9도, 광주 7.7도, 제주 10.1도, 대구 6.9도, 부산 11.0도, 울산 7.7도, 창원 8.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6∼25도로 예보됐다. 낮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20도 이상 벌어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충남·전북·영남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광주·전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화재에 유의해야 한다. 현재 수도권·강원·충청·전남·경북내륙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1.0m로 예상된다.

    park.jiye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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